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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게감상

사랑과 사랑의 삼각연애 감상 (スキとスキとでサンカク恋愛)

by 라너 2016.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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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주의◀


아사프로젝트 작품은 어찌됐던 일단 해봅니다.


 웃기거든요.


이번작은 어느 시골마을 오타쿠 부의 유쾌한 친구들 이야기



주인공의 피가 안 이어진 여동생 나나루


참고로 주인공집안은 재혼가정이라는등의 무거워 보이는 설정이 있지만


이 작품은 진지함따윈 1g도 없는 개그물일뿐이니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아이돌물 덕후,


입만열면 섹드립에 보케와 츳코미로 머리가 가득차있는 바보캐릭


오빠를 괴롭히고 등쳐먹는게 취미



어렸을때 이혼으로 헤어졌다가 재회하게된 친여동생 스즈


나나루와 반대로 천연에 만능이고 순종적인 치유캐릭



이라지만 이 게임에서 망가지지 않는 캐릭은 없습니다 옙.


얀데레끼가 있고 하드보일드 장르를 좋아해서 한번씩 끊어질떄가 있고


개별루트 들어가면 은근 제일 과격함(?)



마호


어렸을때부터 함께였던 소꿉친구



격투게가 취미


 게임 할때 폭주한단점을 제외하곤 성격적으로 제일 평범하다..


이작품에서 평범하다 = 재미가 없다는것 냠냠



그리고 대망의 시이나 


아사프로젝트에서 빠질수없는 제대로 약빤 캐릭乃


주인공에게 첫눈에 반했다며 다짜고짜 쳐들어와서 고백하는 선배



시작하자마자 자기 루트 선택지 십여개를 전부 읊어주고 있다.


덤으로 부실 배경엔 이 회사 전작인 하나건너연애 포스터가..



취미는 에로게


얘한텐 무슨 이야기를 해도 에로네타로 이어져요



(두근)


이상 네명이 메인히로인


참고로 이번작은 무려 서브히로인 루트가 있어요!


사실 루트래봤자 스토리고 뭐고 H씬 두개만 딸랑 들어있는정도지만


그딴것조차 없어서 지붕쳐다보는 개처럼 눈물만 흘렸던 전작들에비하면 천국이지 아니하겠는가?


그리고 사실 메인루트도 스토리같은거 별거 없어요!!


서브히로인 1


BL의 아카네



소와 돼지중에 누가 공수일까 고민하고


주인공 X 부장을 틈틈히 노리는 부녀자


사실 부녀자랑 어떻게 연애하게 되는걸까라는 전개를 기대했는데


그딴거 없고 그냥 어느순간 사귀고 있었다리(..) 스토리따윈 개나 줌



서브2 카라.. 돼지..



는 앓아 누웠다가 환골탈퇴


시대극과 코스프레를 좋아하는 유학생 후배



근데 코스녀면서 정작 코스프레 H씬이 없다는건 직무유기 아니더냐..?


에헤라 통곡할지어라..



폰겜 가챠중독에 빠진 부장이란것도 존재했던듯 하지만


남캐따윈 신경끄도록 하겠습니다



에로게 캐릭들이 에로게를 플레이하며 머리색이 너무 다양하지 않냐며 태클거는 모습이다


H씬이 몇개냐며 물어보기도 하고.. 메타발언 남발은 기본사양



일단 결론적으로 재밌게 플레이하긴 했지만 스토리랄건 딱히 없고 ..


그냥 오타쿠 동아리에서 친구들과 애니,게임 토크하며



여기 저기 놀러다니며 떠들고 먹고


쉬지않고 이어지는 보케와 츳코미 개드립 콤보,


각종 섹드립과 게임네타들만으로 이루어진 게임이랄까z




첫경험후 들키고 부모에게 고백하는 시이나 선배..!



그리고 가족 전부 모여 동정졸업기념사진 찰칵★



뭣보다 이번작은 엣찌신이 꽤 재미있었다.


사실 일반적으로 엣찌부분은 걍 다 비슷비슷해서 대충 넘기면서 보는데


이건 섹드립이 오히려 제대로 터져서 개그가 더 극대화 되는 느낌


첫경험에 기분좋다는건 말도안된다며 에로게 디스하거나


엣찌도중에 귀찮아졌다며 잠들어버리는 히로인이라던지..


그냥 에로 빼고 봐도 제일 재밌음



의매랑 결혼하는데 배덕감이 든다며 흥분하는 변태부모 막장가족..



일단 제목따라 삼각관계가 있긴 한데


별다른 사건이나 큰 갈등따윈 없이 그냥 soso



CG가 너무 시이나만 많은듯허니 관계 없는 CG를 던져 벨런스를 살짝 고려해봅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역시 시이나로 마무리!


이건 시이나를 위한 시이나에 의한 시이나의 게임이니까요. 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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