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주인공이 여자인줄 알고 아가씨학교에 전학하지않겠냐고 제의.
주인공은 말로만 거절해야지하다가 덮썩 수락하고~
그래서 결국 여장하고 아가씨학교에 다닌다는 흔한 여장물임다
이예이~
히로인1 카논
걸어다니기만 해도 사고를 몰고다니는 트러블체질
하교길에 변태와 조우한다던지 들기만해도 유리컵이 꺠지거나
곳곳에서 위험물이 날라오는..
시작하자마자 주인공에게 구출돼서 홀딱 반하는 주인공바라기
아무리 그래도 여자라고 믿고 있는 상태로 몇번이나 엣찌하는건 억지 아닐까
'언니의 처녀를 제게 주세요!'라는 대사가 가장 인상적이었슴다
그래서인지 의외로 남자라는걸 들켰을때 가장 쇼크 받는 캐릭
남자면 오히려 좋지!라면서 달려들지 않을까 했었는데;
주인공이 들켜서 퇴학당하자 종래엔 학교를 공학으로 바꿔버리고 재입학시키는 위엄을 뽐내신다()
어찌보면 이게 여장물에서 나올수있는 가장 정석적인 스토리가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핳
히로인2 아게하
입학 조속히 주인공 여장을 알아챈 후 그걸 빌미로 협박하고 장난감 취급하는 누님
즐겁기만 하면 뭐든지 좋다는 쾌락주의자
얼마든지 개가 되겠습니다 여왕님 하앜
개별루트 들어가면 데레데레해지면서 오히려 M으로 바뀌는게 아쉬울뿐이다
본격 성별 역전 커플
진로문제로 고민하는 주인공을 위해 주인공네 도장격파 해버리시는 우리의 여왕님
엉엉 날 가져요
결국 주인공은 아버지한테 '난 여장이 좋아요!' 라면서 커밍아웃하고 해피엔딩
하하 개판일세
히로인3 미야비
남성알레르기때문에 주인공을 의심하고 캐내려는 아이
여장물은 역시 언제 어떻게 들킬까 하는 스릴감이 가장 중요한게 아닐까!
하지만 매번 자기꾀에 자기가 넘어가서 함정에 빠지는 전형적인 개그캐릭입니다 넵
근데 앞에 두캐릭은 그래도 스토리 비슷한게 있었던거같은데
얘부터는 잘 기억이 나지 않슴다.
그냥 둘이 꽁냥꽁냥하다가 끝난거 같은 기분이 드는데 말이죠.
그냥 캐릭 귀여운거랑 적당히 개그스러워서 끝까지하긴했는데.. 기억에 남는게 없다!?
히로인4 학생회장 니나
얘도 정말 뭐랄까 음()
공원에서 방황하는거 주워와서 뜬금없이 동거생활 시작하고
애초에 남자상태로 러브러브 하기 시작한거라 여장물의 의미가 전혀 없었으며
규칙에 까다로운 캐릭이라 남자란걸 들키면 제일 발광하지않을까 기대했었는데 진짜 별 반응도없이 그냥 납득해버렸어!!
에로씬도 무려 다른캐릭의 절반
그냥 뭔가 허전해서 끼워넣은 덤캐릭같슴다!
개인적으로 공통루트까진 꽤 재밌게 하다가 개별루트부터 뭔가 좀 아쉬웠다.
그냥 캐릭빨로 적당히 할만하긴 했습니다만
일단 표정들이 넘나 멋진것
그리고 역시 제일 맘에 들었던건 얘네 성별역전커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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