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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게감상

일곱빛깔 린카네이션 클리어 감상 (なないろリンカネーション)

by 라너 2015.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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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감상 링크



시작전에 한번 더 주의,


이 게임의 핵심 네타를 대놓고 까발리고 있으니 플레이할 생각이있다면 절대 보지 마세요!



일단 시작은 에로게의 본분에 충실한 H씬 삼매경


아오이는 H씬에서도 웃겨서 특히 좋았음 <



이어서 가벼운 느낌의 개그들.


SM플레이중 죽은 아저씨의 영혼이 압권이었지만 차마 올릴수 있는 자태가 아니다 orz


여기까진 그냥 쳐웃으면서 플레이 했죠.



그러다 드디어 슬슬 진지해지기 시작하고..



귀신 너무 좋아!



토막살인 사건의 범인찾기에


고어스런 장면까지 나오고.. 이쯤 되면 슬슬 뭔가 심상찮은데



그리고 이 게임의 하이라이트 장면.


메인히로인이 이미 죽어있었다는거..


반전자체는 고식적이었지만 워낙 게임 전체가 가벼운 분위기라 에상 못했던것도 있고


일단 CG의 임팩트로 먹고들어가서 꽤 괜찮았다<


나중에야 알게 된거지만 곳곳에 복선도 많았고 결국 이 장면하날 위한 겜이라고 봐도 되지않을까픈



무서운거 싫어하시는분은 주의



하시라고 했어요 이히히<


예전에 귀신 미스테리라고 잡았던 게임이 그냥 쓰레기같은 능욕계라 실망했던 애통함을 여기서 풀었습니다 얏호!


단지 아쉬운점이라면 이런건 증오의 대상이 되는 범인의 캐릭터성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스탠딩은 커녕 CG한장조차 없다는거...


그냥 남캐가 그리가 싫었나?



반전 - 악당소탕이라는 호쾌함 후엔 평범한 감성팔이였지만요 뭐.


엔딩은 그냥 그럭저럭.



실망스런점이라면 다른 루트가 형편 없다는 점.


같은 사건에 거의 바뀌는점도 없어서 90%정도는 스킵으로 진행하고


남는건 H씬뿐.. 무슨 오마케모드인줄 알았어요



특히 유미는 무슨 육욕루트인줄 


에로씬만 혼자 졸라 많다... 뭐죠 이게



메인 히로인인 코토리는 남의 루트마다 가서 빙의하거나 훼방놓는 민폐덩어리에


이거 사실상 모든게 코토리 서브엔딩이라고 봐도 될거같은데 (.)



제일 맘에 들었는데 가장 비중이 적었던 이요에게 애도를 남깁니다


얜 진짜 스킵99%에 H씬 하나 나오고 끗.. orz



하지만 정작 루트 없는 오니들과 피해자유령들이 매우 맘에 들었으니 아무래도 좋습니다요 아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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