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은 왠지 팬디만 잔뜩 있는데요..
뭐 정작 하고싶은건 안 나와서 못 하고 이것부터 하게됬지만
기본메인화면은 팬티와 살색이 너무 많아서 망측할정도였는데
엔딩보니까 그나마 올릴수있는 그림으로 바꼈음;
이걸 다 봐야한다..
+ 에로에피소드 17개가 더있음
몽유병 주인공이 민폐끼치고 다니는 이야기였었는데
본편에서 깔끔하게 해피엔딩으로 마무리해놓고
어느새 정신차리고보니 다시 꿈속에 있더라... 라는 어거지식으로 이어지는 팬디입니당.
본편은 일상파트가 좀 지루하지만
그래도 우당탕탕 사건사고가 펼쳐지는 꿈속이야기가 재밌었는데
..음 팬디는 그런건 쏙 뺴놓고 오로지 일상파트 + H 만으로 이루어진 느낌..?(..)
딱히 새로운 이야기나 사건따윈 없고 개그는 쏙 빼놓고
특유의 지루한 느낌의 일상파트와 잡담만하고 있는..
..아 내가 기대한건 이런게 아닌데요..!?
게다가 본편은 다 꿈이었으니 우리들은 모두 처녀,동정이란 드립을 치면서
주인공특유의 우유부단함으로 중반넘어가기전까진 에로가 전혀없음... 후샏
그러다 결국 내가 가장 좋아하는 주인공 고자화(!) 이벤..이 아니라 여체화 이벤이 발생.
오오 본편의 어딘가 부족했던 TS 분을 채워주는가!?
..는 그딴거 없고 옷만 몇번 갈아입다가 끗.
와 본편보다 더 허무하다..
TS화 했으면 H씬 하나정돈 있어야하는거 아닌가요.
너무해..
왠지 멋있는 주인공..
그나마 있는 스토리도 결국 본편의 연장선일뿐이라 뭔가 코멘트가 미묘하달까요..
오랜만에 예전 기억이 떠 올라서 나름 찡했긴한데
어쨋던 결국 재탕일뿐이라..
그냥 CG 새로 그려서 똑같은얘기 한번 더 한 느낌?
신캐도 없고..
그리고 H... 음...
어쩃던 팬디답게랄까 본편에서 부족했던 에로 분량은 많다.. 많은데
시츄에이션이 다 거기서 거기랄까
뭐든지 되는 꿈속이라는 좋은 환경을 가지고 그냥 순애물만 찍어서 불만이랄까...
신선함이 없다
그리고 서브캐릭은 에로이벤트가 하나도 없어!!
뭐든지 일어날수있는 상황이라고 서두를 깔아놓고 뭣도 일어나지 않았슴다!
믿을건 마이아뿐이야
결론은 그냥 귀여운 에필로그 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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