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주의◀
캔디소프트의 신작..이라기엔 도중에 다른겜한다고 좀 늦었지만
주인공 렌타로는 시골마을에서 변치않는 일상에 따분해하하며 평화롭게 살고있었음.
.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마왕이 전학 옴
평소 사이좋게 지내던 친구들이 알고보니 전부 마물들이었음
사이클롭스 골렘 켄타우로스 듀라한 등등..
마물들에게 습격당하며
주윈공의 느긋했던 날은 사라지고 다가오는 격동의 러브코메..쯤 되겠다
소꿉친구 리타
따분한 일상에 지루해하다가 막장이 되버린 상황에 즐거워하며 적극적으로 주위를 헤집고 다니는 소악마
정작 리타루트에선 별거 없었는데
마지막 진엔딩 가면 사실은 정체가 XX였습니다 쨔쟌 하는 본작의 메인히로인
마왕카린
천방지축 안하무인
인간세상에 놀러왔다가 먹을거에 빠져 전세계로 식도락여행만 다니는 먹보캐릭..
프롤로그의 임팩트가 강해서 처음엔 얘가 메인히로인인가 했는데
의외로 자기 스토리에서도 활약 없고 남의 루트에선 공기더라
주인공의 누나 유우리
마왕이 나타나기전까진 천사인걸 숨기고 있었음
카린과 앙숙
가슴이 작은게 컴플렉스
뭔가 애틋한스토리였긴한데 얘도 특별히 기억에 남는건 없다
이하는 서브캐릭들
시로헤비, 내 최애캐
평소엔 나긋나긋 상냥하지만 본성은 S에 얀데레끼가 있는
외모부터 성격까지 완전 취적
브륜힐트
평소에 어눌한 외국인 말투+ 섹시함
스토리비중은 별로 없던게 아쉽
리타 엄마
네타지만 유부녀인데 처녀입니다 하앜
카르라찡
대놓고 네티지만 오토코노코 최고!
전체적으로 밝은 분위기 + 개그 + 각종 패러디들
그리고 에로.
개인적인 스토리평가는 이것저것 펑펑 터뜨리던 초반 프롤로그 부분이 제일 재미있었고
개별루트도 나쁘진 않았는데 좀 평범한 러브코메 느낌이라 살짝 늘어졌음
그러다 마지막 진루트에서 갑자기 진지하고 분위기 무거워지니 흥미진진하고 몰입 좀 되더라.
근데 결말은 좀 우주로 가버렸다... 나쁘진 않은데 으응... 그냥 개념이 좀 우주였음
쨋던 전체적으론 굿. 재밌었다
어째 메인보다 서브히로인들이 더 매력적인 작품이었지만서도...
시로헤비루트 주세요 하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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