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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게감상

[막장] 심괴소녀 나는 그녀가 xxx되는 것을 목격했다 (心壊少女 僕は彼女が×××されるのを目撃した)

by 라너 2014.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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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다크합디다..



음 딱히 관심있는 소재는 아니었지만

..이 막장회사 이번엔 또 얼마나 엄청난걸 만들었는지 궁금해서 한번 해보았습니다.



시작하자마자 나오는게 교살씬..

but 올클했지만 이런 장면 없었는데;;

스토리가 워낙 뒤죽박죽이라 헷갈린걸수도 있지만 대체 왜 나온장면인지 모르겠다


쨋던 이야기는 아빠와 2인가정인 남주가 이사온 첫날 

뒷골목에서 히로인이 레이프 당하는걸 목격하면서 시작됨.

범인은 도망가고 돌아와보니니 여자도 사라져있고,

그리고 다음날 학교로 전학을 가보니 같은반이더라는 연애물이라면 흔한 레파토리(?)


시작부터 움짤 레잎씬으로 왠 아저씨 엉덩이를 보여주면서 더러운(..) 인상을 남기고

오프닝 끝자락에 '그 때 도망쳤지..?' 라면서 원망하는듯한 히로인의 대사가 나오는데 그건 좀 섬찟.



히로인 포스..


그걸 또 남주는 첫눈에 반함 + 레잎사건떔에 오히려 끌린다고 

겁도 없이 들이대서 결국 사귀기 시작하고..



그러다 재수없다면서 이지메를 당함.

남주는 지켜주려다가 같이 당하게 되고

점점 반 전체 이지메로 번져나가고... 이쯤 되면 레잎이 문제가 아닌거 같은(..)


이지메가 점점 심해지자 '다른 놈한테 뻇기느니 차라리 내가..!'

라면서 첫 H... 이유 꼬라지 보소..



헌데 하고보니 처녀더라... 남주가 의아해하니

사실 그때 레잎당한건 자신이 아니라 여동생이라면서 커밍아웃

여동생은 그 이후로 계속 혼수상태라고,


참 쎙뚱맞죠... 이 회사 게임이 원래 그래요..


그렇게 심했던 이지메인데 양측부모님이 출동하니 한큐에 해결됨;



근데 이번엔 여주 집에 놀러갔다가 

아버지가 불륜으로 이혼후 

과거부터 쭈욱 어머니에게 가정폭력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됨


갑자기 불쌍하다고 울고불고 달라붙다가 남주집에서 ㅍㅍㅅㅅ...  

이젠 의문을 제기하는건 포기하기로 하겠다


그 후 히로인을 지켜준다, 도와준다의 선택지가 뜨는데

지켜준다를 선택하면..



남주 아빠가 갑자기 여주를 레잎(..

알고보니 첫날 범인도 아빠였음.


여주는 충격먹고 자폐상태가 됬다가 얼마후 자살-

그리고 끝인가 했는데



1년후-

남주 아빠와 죽은 여주의 어머니가 결혼해서 행복한 가족이 됨..

은 개뿔 서로 섞여 난교하는 막장 가족... 

아빠가 독백으로 '죽어줘서 고마워, 덕분에 원하던게 모두 손에 들어왔어' 하.....


뭐 올클 하고나서 하는 애기지만 이게 가장 행복한 해피엔딩(?)



이번엔 도와준다를 선택하면

친구였던 애들이 린치하려고 쫓아오다가 자기들이 오히려 찔려죽고 떨어져죽고; <- 왜 나왔던거지?

그리고 여동생이 입원해 있던 병원으로 화면전환



입원해있던 여동생이 임신을 했다...

근데 알고보니 그게 남주가 간병하다가 충동으로 겁탈해서(..) 생긴 아이

남주는 몰래 여동생을 살해하려다 들켜서 여주한테 살해당함.


그리고 얼마후 여동생이 깨어 났는데

언니한테 나 겁탈당할때 도망갔지!! 라면서 소리치면서 죽여버림

그리고 END


..애초에 뭔가 기대했던건 아니지만

개연성따윈 개나주고 엄청난 초 광속진행 이예이



침착하세요, 아직 서브히로인은 시작도 안 했어요.

이 회사 게임에 정상인은 없습니다.



떨이히로인A -

하하호호하다가 사귀기 시작하자마자 갑자기 임신.

근데 날짜를 계산해보니 이미 사귀기전에 원조교제로 임신 당해 있던것.


한술 더 떠서 알고보니 속여서 원조교제 시킨건 남주 아빠(..)

차라리 이놈이 주인공 같다 후



버림받은 여자는 분노하다가

애꿎은 메인히로인한테 칼침놓고 ㅌㅌ END



떨이히로인B-

선생님이랑 순애중... 하지만 불륜

몰래 흠모하고 있던 같은반 레즈녀가 자기한테 관심 안 준다며 분노하며 

불륜 증거 잡고 남자애들 시켜서 돌림빵(..

힘들어서 자살시도했다 실패하고 남주랑 도망가려다가

선생님네 부인이 와서 구타당하다가 부인 찔러 죽이고 선생님이랑 동반자살


...뭐라는건지 모르겠죠 저도 몰라요

그냥 게임이 진짜로 이런걸..



그 후 주모자였던 떨거지한테 뜨는 선택지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어차피 2번도 결국은 자살


근데 이게 끝이 아님.

무려 진루트가 있더라!



라스트 보스는 역시나 남주 아빠..!


사실 주인공은 오래전부터 여장당해서 아빠한테 조교당해있던 상태

괴로운 기억을 잊기위해 이중인격 상태라나 뭐라나

초장부터 여장 이지메가 나오길래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게다가 알고보니 과거에 친부모를 살해한 살인범



그리고, 남주의 입에 의해 고자가 되었어요! 

음.. 정의 구현?



남주는 일단 이중인격 치료를 위해 정신병원으로,

여주는 기다리겠다면서 막 해피엔딩 분위기를 내더라구요?


음... 아닌데 얘네가 이럴 애들이 아닌데. 라고 생각했더니

역시나. 갑자기 자동차에 치여서 히로인 사망(..)

그럼 그렇지 훗. 안 속는다.


뭐 쨋던 다시 로드해서 같은곳 진행하니 이번엔 친구가 잡아줘서 자동차 회피.

그리고 엔딩 스크롤이 흐르고.. 음 끝?



일리가 없지?


남주가 이송된 정신병원도 미쳐있어서

그대로 지하실에 갇혀서 영원히 조교 당하는(...)



척하다가 po역관광wer


얘 주인공입니다. 남캐에요. 

이중인격에서 여성쪽만 살아남아서 애들 복상사 시키면서 정말로 END

이걸 오토코노코라고 봐야하는걸까 뭐라는걸까


이 게임이 주는 교훈 : 레잎같은거 하면 죽는다





하... 내가 이딴걸 왜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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