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형정원로직 초반 감상 (箱庭ロジック)

시작하자마자 학생회장님한테 불려가서 

소녀 연속 실종사건의 수사를 부탁 받는 주인공

거절하자 과거 중2병 흑역사로 협박당해 강제로 노예행.

여왕님 포즈 좋구요

그리고 복도로 나오니 히로인이 알몸(..)으로 뛰어 온다

시작 전에 봤던 캐릭 소개가 SM 변태라서 그런가..? 파격적이네

바로 추리오타쿠 히로인이 등장하면서 '같이 하지 않겠는가'

아 물론 수사를요

응? 아.. 맞아 내가 시작전에 누드 패치를 했었지(.. 

어쩐지 메인 화면이 벗고있더라니 데헷?

옵션에서 누드 ON/OFF 가 있나 찾다가 안 보여서 그냥 삭제

난 뭘 한걸까

그제서야 처음으로 보게 된 메인 화면

랄라라

그래 아무리 SM 변태 라곤해도 아무도 없는 교실에서 혼자 속박플레이를 할지언정

복도를 알몸으로 뛰어다닐리가 없잖아요?

잡설이 길었지만 쨋던 히로인 두명중에 한명 골라서 

함께 행방불명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서스펜스 ADV 게임입니다

아 물론 스토리가 연애질로 빠질지 능욕으로 변질될지 판타지로 날라갈지야 이제 시작한 전 모릅니다만

그런건 익숙하니까 괜찮아요

둘중에 누구 루트 먼저 볼까 고민 했었는데

시스템상 모든 루트를 왔다갔다하며 동시 진행된다는걸 알게 되고 잠시 현타

흑발이 제법 취향

아직은 초반이라 탐문과 거리조사 정도만

살짝 특이한 설정이라면 주인공들 사는 곳이 실험도시라는것?

추리물에 협박장은 빠질수 없죠

별로 추리물은 아닌거같지만

피바람이나 불어라 에헤이 

ヽ(｡◁ﾟ)ﾉ

조속히 코코가 행방불명되는 CG 한장 없는 허무한 배드 엔드도 보고

사건해결의 확고한 의지를 내비치는 히로인이지만

전 그냥 SM 망상 토크가 좋을 뿐입니다 넵

시모네타 최고 !!

그러니까 열심히 플레이나 하러 다시 가보렵니다

왠지 이 회사 전작인 미도리가 끝이 허무했던 기분도 들지만 아무래도 상관없겠지!

클리어감상 링크

19금 에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