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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일기

[크로스게이트] 좋아 일단 올리고보자

by 라너 2014.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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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ON OFF!          


크로스게이트 온감에 10년전 스샷이 아직도 있어 우와..


처음 오픈베타 날짜 찾아보니 무려 2001년..!

쨋던 고대적에 재밌게했던 게임

년수로따지면 3년쯤은 했던듯한게 

처음에 카마에서 오픈했다가 망하고  2005년에 다시 킹덤웍스에서 오픈했다가 망하고 그 후엔 프리섭도 잠깐 했었고..

킹웍땐 GM 도우미(?)도 잠깐 해보고 뭐 열심히 했었는데 사장이 도망갔다나 뭐라나(..)

갠적으론 스톤에이지-크로스게이트-뎁스판타지아 트리에서 클스가 제일 재밌었다



능치는 구리지만 외형 하나 바라보고 키웠던 세이렌



실제시간으로 100일동안 꼬박꼬박 다녀야 받을수있던 큐티유나펫

이거하겠다고 100일동안 칭호에 출첵시간 적고 다닌..



그때 당시 난이도 제일 높고 오래걸렸던 모래시계퀘 깨던중이었는데 

갑자기 컴 파워가 나가서(..

파티원이랑 문자로 연락하고

차타고 30분거리 피방으로 시간 맞춰 출퇴근하면서 

결국 서버 최초클리어를 했던 기억이..


한참 파티플 좋아하던때라 무조건 클레릭만 했었는데

지금은 뭐 파티? 그게 뭔가요 우걱우걱



펫 잡아다가 병원앞에서 팔던것도 재밌었고 퀘스트도 엄청 많았고

친구 기다리면서 제작 하다보니 어느덧 신발직인 최고랭이라 장사만 미친듯이 한적도 있고

다중클라의 의미에 대해 고찰을 해보게했던 게임이기도 하고


뭐 사람도 많이 만나고 싸우기도하고 그랬던?

사람사는게 다 그런거지~


클스를 하도 오래해서 더 이상 재미를 못 느낄때까지 간 후에 망한거라(...) 

딱히 아쉬울건 없고 그냥 아련하다


후속작 콘체르토게이트도 일섭 잠깐 들어가서 해보고 했었는데 한국섭 안 나온건 좀 아쉽.

하긴 두번이나 망했는데 뭘 더 들여오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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