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서리스 얼라이브 감상 (ソーサレス＊アライヴ！～the World’s End Fallen Star～)

▶네타주의◀

 

 

 

 

게임소개에 마법경기가 소재라고 되어있어서 처음엔 그냥 그랬는데

 

왠지 사람들 평이 좋길래 시작해본 게임

 

 

평범한 학교생활을 보내고있던 주인공은 어느날 뜬금없이 이세계로 날라가고

 

바로 히로인 슴가부터 만지는 럭키스케베로 게임 시작

 

 

 여존남비 + 계급제 사회라 너 사형

 

하려다가 몸종신세로 살아남

 

 

아아 - 이것은 잼이란거다

 

이세계물의 정석답게 같잖은것들로 호감도 올려서

 

결국 마법경기 '레이브'팀의 감독이 되어 여자애들이랑 이챠이챠 한다는 내용입니다

 

 

츤데레 아키나

 

 

의 어머니는 아름다웠슴다

 

 

포용력 있는 거유 누님 아즈리아

 

 

루트에서 나오는 니코가 쟈코캐릭이지만 얀데레라서 좋았슴다

 

 

쿨데레 유즈리하

 

 

적으로 나왔던 쿠레하가 성격이 쓰레기같아서 좋았슴다

 

 

여동생 미아

 

 

참고로 이게임은 주인공과 엣찌하면 마력이 강해진다는 에로게에선 흔한 설정을 갖고있음

 

 

미아루트를 가장한 하렘루트였던것이다.

 

 

ㅌㅌ

 

 

그리고 히로인이지만 초반엔 공략못하는 비운의 리리리

 

 

초반 광탈한 중국 팀 등등

 

캐릭들은 전체적으로 매력적이라고 생각함

 

비공략 서브캐들에 더 관심이가는건 거의 본능이다

 

 

초반 4캐릭 엔딩 한번씩 보는동안은 그냥 스포츠 조금 곁들인 전형적인 러브코메물이다

 

뭐 전개가 정석적이라그렇지 여기까지도 나쁘진 않았음.

 

이후엔 메인화면에서 새로시작하게되는데

 

 

여기서부터 스토리가 급반전 됨

 

쿠데타가 일어나고 믿었던 동료들은 배신하고

 

 

 

 

암울했던 설정들이 드러나고 주인공이 어떻게 발버둥쳐도 반드시 파멸엔딩에 도달하고

 

 

그와중에 미아엄마랑 유미여신님은 졸라좋고 (!

 

 

알고보니 이곳은 이세계가 아니며 800년후의 미래였고

 

주인공의 능력도 루프가 아니라서 이제 죽으면 넌 끝이라고 알려줌

 

 

그리고 밝혀지는 과거의 진실은 좀비물 (쑻)

 

 

그리고 모든 현상을 해결하고 해피엔드를 맞이하고 싶으면 하렘을 차려야한다는 결론에 도달함 (?

 

전개가 졸라 휙휙 바껴서 막장같으면서도 은근 재밌다

 

 

그 후에도 계속 밝혀지는 전생 전생.. 반전에 반전

 

지루할틈이 없다

 

 

그리고 클라이막스로 유미여신님이 너무 좋습니다 흑흨

 

사랑해요 광년이

 

 

전체적으로 평가하자면 상당히 재밌는 게임이었다.

 

완성도가 높다거나 잘 다듬어져있는 느낌은 아닌데 꿀잼 막장드라마를 본 느낌

 

지루할틈 없이 끝까지 쭉 달릴수 있었음

 

 

유미 트루엔딩이 너무 금방 끝나서 좀 허무하긴 했는데

 

그냥 가능성으로 남겨두는 나름 깔끔한 엔딩이란걸로..

 

 

의문1

 

메이드는 최초부터 끝까지 모두랑 함께 있었는데 왜 아무 이벤트도 없는가

 

난 얘가 결정적일때 통수치거나 진정한 흑막 아닐까하고 계속 기대했었는데 그딴거 없었다(..)

 

 

의문2

 

왜 학원장 H씬이 없냐아ㅏㅏㅏㅏ

 

처음 등장했을떄부터 꽂혀서 계속 기대했는데 속이 남자면 좀 어떻다고 ... 오히려 더 좋지!

 

ㅠㅠ

 

 

결론은 유미님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