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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일기/트리오브세이비어

[트리오브세이비어] 오픈베타 1일차 일기

by 라너 2015.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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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오픈예정시간은 3시였는데 직전에 급 6시로 상큼하게 오픈 연기


미리 만들어놨던 바카리네서버에 소환사 지망 위자드, 오르샤 지역으로 게임 시작함



일단 크리오맨서로 전직,


파이로맨서가 훨씬 좋다는글은 봤지만


갠적으로 불보단 얼음컨셉이 맘에 들고


소환물 AI가 바보란 소릴 봐서 그나마 얼리고 패는게 낫지 않을까라던지 생각하면서 대충~



찰리퀘스트.. 개가 땅에서 단서 파내면 바로 먹어야하는데


사람은 득시글하고 개는 하루종일 멍 때리고 경쟁률은 높고


쓸데없이 오래동안 시간지체함.. 처음으로 조우한 개같은 퀘였다(?



지인들이랑 파티맺고 적당히 진행,


다굴로 순삭하니 마음이 평온해진다


하지만 렉은 점점 심해지는데..



수정의힘 흡수퀘스트


근처에 가면 알아서 흡수되어야하는데 서버렉으로 진행불가.


처음으로 포기한 퀘스트였다.


하지만 이건 시작일뿐이었으니



잠시 임시점검이 있었지만 여신히 퀘는 안 되고 렉은 심하고,


수정의힘퀘는 포기한채 그냥 30렙지역으로 건너가서 놀기 시작



근데 한 지역 건너가니 몹렙은 미처날뛰고 내 렙은 쪼렙이라 퀘도 안 받아지고


몹들은 올 선공에 스치기만해도 죽으니 더 이상 진행을 할 수가 없다 orz



와락님은 죽어야 제 마 ㅅ ...


닥사라도 해보겠다며 단체로 온 맵을 찾아 헤매기시작했지만


 경험치는 쥐똥만치 오르고 재미도없다..



도중에 만난 미니게임?


열심히 풀었지만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오히려 출구도 없이 갇혀서 죽은채로 강제귀환 ;ㅁ..



방황하던 도중 클라페다로 넘어가서 그쪽의 메인퀘를 한다면 된다는 사실을 깨달음.


이 게임은 모르고 하면 손해보는게 졸라 많은 게임 같아요.



인형이 토템을 부셔줘야 클리어가 되는데 서버렉으로 단체로 멍 때려서 진행불가.



몹들 죽여서 우리편으로 만든뒤 적을 처치해야하는데 역시나 렉으로 안 움직여서 진행불가.


이쯤되면 슬슬 내 소환수 AI가 얼마나 멍청할지 간접체험하는 기분이 들기 시작한다.


그놈들도 렉으로 안 움직이는건 아닐까..



선택지의 상태가?


참고로 몇십번 클릭해서 토할때까지 만두를 먹어봤지만 아무일도 일어나지않았음



소녀를 덮!



장판 피하기!



필드보스양파가 무한 젠되던곳.


잠깐만 놀아도 수입이 쏠쏠했는데 지금은 랜덤젠으로 수정됨



보스님... 이쁘긴한데 내 취향에서 살짝 빗겨나갔다



크리오맨서 2랭 전직~


근데 어케 추가된것중에 제대로된 공격스킬이 하나 없어요!


구릴건 예상했지만 이정도일줄은..


현재 파티에서 내가 담당하고있는 역할은 파이로맨서가 장판 깔면 그 위에 어퀘로 몹을 날려버리면서 트롤링하는것뿐 이히힣



버그때문에 세번을 잡아야했던 보스몹.


현재 이 게임은 몹의 패턴을 파악해서 대처하는게 아니라


버그패턴을 연구해서 클리어해야하는 게임입니다..


첫날은 대충 48렙까지 찍고 끗.


사실 게임 자체는 내 취향이랑 멀지만 지인들이랑 스카이프로 수다 떨면서


온 맵을 방황하고 서버에 트롤링 당하면서 재밌게했당


현재 내 목표는 최약망캐 트리를 단후 광속 캐삭 하는 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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