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학원(임) 클리어감상 (오토코노코,뇌내그녀,女装学園（妊))

여장산맥 - 여장해협에 이어지는 시리즈라면 하늘섬정돈 나오지않을까? 라는 기대를 깨고 아쉽게도 평범한 여장학원으로 돌아왔다. 

근데 제목 뒤의 글자가 신경 쓰임. 저거 한글자만 바꿔서 시리즈 계속 울궈먹는거아냐?

주인공이 다니는 학원에 난데없이 고백붐이 불기 시작하더니

평소에 동경하던 아가씨로부터 좋아한다고 고백을 받습니다.

헤벌레 하고 있는 주인공에게 축복을 내려주듯 다음날 들려오는 교내방송

'이 학원은 남학교입니다!'

이예이乃

귀엽지 아니한가. 

뽕빨물에 감상이고 뭐고 없으니 캐릭 소개나 하자

빗치후배. 사실 비처녀도 거의 없는 이 바닥에 무려 오토코노코 빗치다!

제법 신선한데? 게다가 S성향이라서 딱 좋아여 하앜><

아가씨 속성캐..

라고 해봤자 이 회사겜 히로인은 기본적으로 다 S성향임.

그냥 걸신들린듯이 주인공을 먹어 치우는것이다!

남자 였던 소꿉친구와 오랜만에 재회하니 오토코노코가 되어있어요! 

불량아라고 해서 기대했는데 시작부터 데레데레뿐이라서 실망한 캐릭 쳇

무려 여장을 하면 학비 면제에 지원까지 해주는 파라다이스 학원이랍니다.

오토코노코 아이돌과 오토코노코 AV가 유행하고 있는 세계 ^오^

이쯤 되면 이 시리즈를 계속 만드는건 세뇌가 목적이 아닐까 의심스럽다

지조있게도 패턴은 언제나 항상 같습니다!

그냥 열심히 ㅍㅍㅅㅅ하다가 선택지 하나 던져주고 노말엔딩/육욕엔딩 끗

조교 당하거나, 감금사육 당하거나, 아예 가치관 자체를 세뇌당해버리기도.

주인공은 오늘도 행복합니다.

끝엔 결국 다 임신ㅅㅅ엔딩으로 통일.

넵 오토노코노가 임신 가능한건 상식이니까요.

덤으로 하렘 엔딩역시 빠지면 섭하죠

쨋던 캐릭하나 스트라이크존 직격이라 재밌었다!

어서 다음 시리즈 만들어 주세요!

일단 10월에 다른 오토코노코물 신작이 두개 있지 헤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