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에로게감상

11월의 아르카디아 초반감상 (11月のアルカディア)

by 라너 2015. 6. 7.
반응형


직전에 플레이했던 크로노클락이 뭔가 어중간하게 불완전연소 해버리는 바람에


이번엔 제대로 된 이능배틀물을 잡아보았습니다




게임의 배경은 이능소유자들이 다니는 특수학원,


매년 10월마다 창립제가 열리고 


모든 소원을 이뤄준다는 "오브"가 전시된다.




매년 오브를 노리는 도적은 끊이질 않고


주인공은 자경단의 대장으로써 친구들과 함꼐 싸워나간다는 평범한 이늘 배틀물 ㅇㅅㅇ..



~이었으면 별 재미 없었을거같은데 여기까지가 프롤로그고


본편부터 이야기가 반전,



자신의 실수로 3년전에 죽어버린 동생을 살리기위하여


주인공이 직접 도적이 되어 동료들을 배신하고 오브를 훔치려 한다는 이야기 ㅇㅅㅇ!



주인공의 이능은 타임리프.


정보수집과 자원확보를 위해 착한아이코스프레로 모은 보석으로 8번까지 능력사용 가능,


창립제 3일을 반복하면서 오브 스틸을 성공할때까지 리트라이 한다는 설정입니다.


근데 여동생 스탠딩 CG가 없는걸보니 어차피 못 살릴거같아요?



이늘배틀물인데 정작 주인공은 전투용 이능이 아니라서 


암기와 도구들로 싸움 


사실 입딜이 더 쎈



늑대인간이라 쓰고 이누미미라고 읽는다



맘에 드는 캐릭인데 히로인이 아냐 ;ㅁ;




..왠지 주인공이 비장미 있던것치곤 


쓸데없이 친절하게 사연을 구구절절 퍼뜨리고 다니는 기분이 들지만,


시작부터 제법 처절한게 재미있을거같다~


..이래놓고 또 연애질만 하다 끝나는건 아니겠지..






클리어감상 링크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