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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게감상

달빛의 시뮐라크르 -해방의날개- 감상 (月影のシミュラクル -解放の羽-)

by 라너 2017.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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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주의◀



이번 작품은 서스펜스 전기물.


제가 매우 사랑해마지않는 구수하게 피튀기는 그런 장르 되겠슴다.



여름방학에 맞춰 고향인 카시라기 저택에 돌아온 주인공-

그곳에서 가문 대대로 전해오는 "살아있는 인형"과 어떤 의식을 치루게되는데,


그날밤부터 인형은 살아 움직이고

사람들이 죽어나가기 시작한다..~ 라는 이야기



 메인히로인 살아있는 인형 "쿠레나이"


인형의식=결혼을 했으니 부부라며 주인공을 쫓아다니는 얀데레인형


[얀데레는 언제나 진리] 입니다



키사라기 가문의 외동딸이며 소꿉친구인 "레이"


인형이랑 똑같이 생겼는데 가슴크기로 구분한다 

전 빈유가 더 좋아요


사실 시작할떄 인형이랑 똑같이 생긴건 무언가의 떡밥이거나

혹은 중간에 바꿔치기 트릭같은거라도 나오겠지? 라며 기대했는데

그런건 없었고 그냥 조상님 따라 만들었더니 닮았다고..


말이 되냐!?



스토리만 보면 딱 내가 좋아하는 절망류이긴한데,

게임 전체적으로 보자면 음... 볼륨이 너무 작아서 불완전연소랄까요


선택지와 그에따른 엔딩이 매우 많은편인데 어떤식이냐면..



영문도 모른채 저택에서 사람들은 죽고 마을로 피신왔다가

갑자기 존재감없던 소꿉친구와 붙어서 H씬 뽑아먹더니



쫓아온 인형에게 사망




메이드와 함께 키사라기 가문의 비밀을 밝혀내겠다며

여기저기 동분서주하다가 H씬 뽑아먹고



인형에게 걸려서 사망


레이와 쎄쎄쎄

H씬 (이하 생략)



역시나 사망


음 얀데레의 위대함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작품이라아니할수없습니다



한눈 팔면 죽는거에요^^



그래도 쿠레나이 죽고 주인공 폭주해버리는 배드엔딩같은건 좋았음



분량이 너무 짧아서 메인스토리도 딱히 굴곡이 없고 허무하긴한데


그래도 뭐 일단 구색은 맞춰놓은거같고..


전체적인 완성도가 빈약한 기분이 들지만 소재나 캐릭이 딱 내취향이라서 그냥 재밌게 한듯?



얀데레는 언제나 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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