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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게감상

병들지 않는 누나는 없다 감상 (病マナヒ姉ハ無ヒ,얀데레)

by 라너 2015.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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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얀데레 게임을 해본지가 오래 된거 같아서 뒤적뒤적..


뭐 그냥 누키게지만요?



일단 히로인은 둘,


부모님 없이 주인공과 단둘이 살고 있는 브라콘 누나와


맹하고 착해빠진 학원 선생님<



어느날 선생님 사진으로 자위하던 주인공을 목격하고


빡친 누나가 창고에 감금&조교 해버린다는 건전한 얀데레 게임입니다 넵


그외엔 뽕빨물 답게 딱히 스토리 없이 H씬만 잔뜩 인데요



미라플레이(.?


생전 처음인게 있는걸보니 내 에로게 인생도 아직 멀었다는걸 깨닫다


대략 창고에 포박당한채 먹이만 받아먹다가 밟히고 두들겨맞고 물리고 후장 뚫리고


주인공도 점점 거기에 익숙해져버린다능..



여장 플레이 굿


평범하게 주인공이 제일 귀엽습니다.


주인공까지 풀음성인게 특히 마음에 듬.


어쨋던 여자 신음소리보다 주인공 비명소리가 훨씬 많은 게임이거든요!



그러다가 영원히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이 떠올랐다면서


포박당한 주인공 바로 앞에서 자결하면서 END @@..


메데타시?



그에 반해 선생님 루트는 평범하게 쇼타 잡아 먹는 이야기



로 가다가 정사중에 누나가 그대로 불태워서 둘다 죽여버립니다 @@


이로써 동생은 내 마음속에 영원히 함께라면서..여기도 메데타시?


뭐 이쪽은 특별한 플레이도 없고 재미도 없어서 그냥 아오안.




미친년이 미친년에게.jpg


근데 반전아닌 반전으로 진엔딩이 따로 있었는데


창고에 갇혀 있던 주인공이 선생님에게 휴대폰으로 헬프 요청해서 구출하러옴.


헌데 알고보니 그 창고가 주인공 남매의 아빠가 선생 어렸을적에 납치해서 가족들 살해했던 곳이라(그 누나에 그 부모라고)


트라우마가 되살아난 선생이 미쳐서 누나를 죽여버림




그리곤 주인공을 자신의 동생으로 생각하고


'어라? 이상하네, 내 동생은 팔다리가 뜯겨나갔는데'


..라면서 주인공을 사지절단한채 데리고가서 그 상태로 이챠이챠,


그리고 주인공은 생각하길 포기하였다..END


게임 제목이 무슨 의미였는지 제대로 알려주는 진엔딩이었습니다 넵


일단 마지막엔 모두 행복했으니 여기도 메데타시 메데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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